통영 여행

경상남도에 위치하고 있다.

각종 드라마 촬영, 관광지로 유명하다.

 

여러 장소중 내가 가본 곳은

한려수도 케이블카를 타고 간 미륵산이다.

 

 

 

 

생각보다 일찍 일어나서

개장 후 30분 후에 도착을 했는데, 내 대기 번호는 3200번대 였나 그랬다.

이때가 황금연휴라서 그랬는지도 있었겠지만, 평소에도 사람이 엄청 많다고 한다.(휴가철이라..)

진짜 정말 많았다.

 

표사는데 기다리는 시간 1시간 반.

표사고 입장하는것 기다리는데 거의 2시간.

원레는 케이블카를 제외하고도 여러군대를 가보려고 했지만

여기서 시간을 너무 빼앗겨서 다른 곳을 가질 못했다......

 

 

 

그래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서 도착 안했는데 벌써부터 경치가 장난이 아니였다.

이때 날씨가 좀 안개가 뿌옇고 전국적으로 날씨가 통영쪽, 부산쪽을 제외한 전국이 비가 내렸던 날씨라

날씨가 안좋았는데도 멋잇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간 산은 미륵산이라고 불린다.

정상까지 쭉 도는데 한 20분 정도 걸린당

서울에서 산은 정상에 올라가서 보면 마주보이는 산이나 건물 같은게 보이지만ㅠㅠ

여기는 바다가 보이니 느낌이 정말 달랐다. 

 

 

 

 

그리고 나서 통영에서 유명하다는 우짜면과, 꿀빵을 먹어봤다.

우짜면은 정말 ~~~~~ 너무 맛있다!!

가격도 저럼한데, 양도 괜찮고 맛도 너무 좋다.

그리고 우짜면과 함께 파는 죽이있는데(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저 죽도 걸쭉하고 달콤하다!

 

꿀빵도 개인적으로 단걸 잘 못먹는데, 이 꿀빵은 흠 달긴 단데 깔끔하게 달고

... 그냥 맛있다 ㅎㅎ

 

 

 

 

입구에서 찍은 동피랑마을과 해저터널.

비록 가보진 못했지만 이곳도 유명한 관광지다.

케이블카에서 시간이 너무 끌려 가보지 못한게 아쉽지만 다음엔 꼭 가보고 싶다.

 

 

아쉬운게 있다면

교통편이 너무 안좋다.

버스가 다니긴 다니는데, 도로가 좁아서 너무 막히고 차라리 걷는게 빨라서

중간에 내려서 계속 걸어서 다녔었다.

자가용도 마찬가지로 길이 막히니 뭐 다니질 못했다

그래도 좋은 여행지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