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블로그를 옮기면서 예전에 갔다온 여행을 정리한 것입니다 |
경주여행. 경주는 볼거리가 많은 장소이다.
첨성대, 안압지, 선덕여왕 촬영지, 각종 대형 릉들, 대릉원, 불국사, 석굴암 등등
그 중에 내가 간 곳은 야간 안압지와 천문대다.
원래 계획은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첨성대를 다 보려고 했다.
하지만 이번주 월요일엔 경주에... 엄청난 눈이 내리는 바람에...
모든것이 불편했다. 버스도 잘 안다니며, 시간도 오래걸리고, 걷기도 힘든상황에서
불국사(뒷편), 석굴암은 폐쇠되었다고 들었다.
먼저 숙소를 찾고 밥을 먹었다.
런닝맨 프로그램에서 나온 식당이라고 한다.
대릉원쪽에서, 황남(?)초등학교 인가 초등학교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무튼 거기서 가깝다.
그리고 나무5그루와 저 릉도 이 식당앞에 있는 곳인대,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라고 한다.
입장료는(야간) 성인기준 2천원이고, 한 바퀴 도는데는 얼마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이뻐서 사진을 찍고 뭐 하다보면 3~40분은 훅 지나간다.
오히려 안압지를 보고난 후 첨성대를보니 초라하게 느낄정도.....
무튼 정말 이뻤다.
우리는 경주역에서 내려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안압지와 첨성대로 가는 버스를 탔다.
얼마 걸리지도 않으며 그곳에는 에밀레종을 포함한 볼거리가 잔뜩있다.
눈만 안왔으면 좀 더 많을 것을 보았을탠대... 약간 아쉽긴 하지만 그래두 너무 좋았다 ㅎㅎ
출처: http://lsjsj92.tistory.com/20 [꿈 많은 사람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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