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누리마루(동백섬), 태종대, 해운대, 광안리,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용두산공원)

부산은 여행하기 좋은 곳이다

 

가볼만한 장소도 많을 뿐더러, 전철, 버스가 잘 되어 있고 먹을거리도 많기 때문이다.

이 블로그로 바꾸면서 예전글을 옮기지만, 이 이후로도 5번 정도는 더 갔다왔다.

 

 

그래서 부산은 1박2일은 살짝 부족한 감이 있다.

아무리 교통이 잘 되어 있어도 오가는 시간이 좀 되기때문에 여유롭게 즐길려면 2박3일이 제일 좋다

 

여행지를 소개하자면 

 

처음은 해운대와 누리마루.

이 두 장소는 붙어 있어서 같이 보기 좋다

 

 

 

겨울에 갔는대도 사람이 많이 찾아 오는 장소이다

역시 해운대라고 생각 될 만큼 해수욕장이 잘 되어 있고 크기도 크다

 

 

 

 

 

 

 

그리고 누리마루(동백섬). 이 곳에는 Apec정상회담 장소와 각종 볼만한 관광이 있다.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바로 연결되며 쭉 걸으며 볼 수 있어서 좋은 코스이다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은 해운대와 마찬가지로 전철에서 내리면 거의 바로 앞에 있다

 

광안리 해수욕장은 바로 앞에 광안대교도 보여서 멋지고 특히 야경이 이쁘다

 

 

나는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 있는 찜질방에서 잤엇는데, 8층에서 보다 보니 더욱 이뻤었다.

그리고 광안리 해수욕장 왼쪽 편에는 횟집도 많이 있어서 회를 먹을 수 있다(비싸긴 하다)

 

 

 

 

 

 

 

 

 

 

그리고 부산하면 뺄 수 없는 태종대.

 

정말 이쁘다. 그리고 멋있다.

 

특히 등대와 신선바위는 꼭 봐야 한다. 근대 이것은 붙어 있어서 그냥 신선바위 보러 가면 등대와 신선바위, 자갈밭(?)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다 볼 수 있다.

 

그리고 유람선 운행을 해서 바다쪽에서 태종대를 바라 볼 수 있게 여행을 할 수도 있다.

 

이때 단점은 배를타며 웅장한 광경을 볼 수는 있지만 신선바위나 이런대는 못 올라가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만 넉넉하면 둘 다 봐도 좋을듯 하다

 

유람선은 듣기로는 1~2만원이다(정확하지는 않다)

 

 

 

 

 

마지막으로 국제시장(남포동 시장)과 자갈치 시장

 

이 두곳도 붙어 있다.

 

남포역에서 내려서 자갈치 시장 방면으로 나가서 조금 걷다보면 나온다.

자갈치역과 남포역 사이에 있는데, 남포역이 먼저라서 남포역에서 내리면 더 빠르게 갈 수 있다

 

자갈치시장은 .... 흠 딱히 신기한건 없다

비린내가 많이 난다 ㅠ

 

들어가면 상인들이 엄청난 양의 물고기들을 잡아 놓은게 보이고

막 먹으라고 설득을 해서 부담스러워서 거의 바로 나왔다. (특이한 것도 없다)

 

특이한 것은 자갈치시장 바로 반대편에 있는 국제시장.

여기가 남포동 거리인대 먹을 것과, 각종 의류등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씨앗호떡, 각종 먹을거리 등등 엄청난 먹거리가 여기 다 몰려 있다. 둘러보며 먹으면서 걷기도 좋고 사람들도 북적거려 좋다(너무 많긴하다..)

 

그리고 여기서 가까운 용두산공원이 있다

 

 

이 용두산공원은 자갈치시장과 남포시장 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이다.

별로 특이한 것은 없고, 한눈에 보려면 저 탑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입장료가 있어서

안갔다......

 

 

 

 

올라갈땐 편하지만, 내려올땐 계단으로 와야한다는 단점이 ㅠ

 

그냥 쉬었다 가기에 좋은 장소이다

 

 부산은 여러번 갈 정도로 여행지로도 좋고, 만약 살라고 해도 살기 좋은 곳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