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시회, 서울역사박물관 우당 6형제(이회영 6형제)

얼마전, 서울역사박물관에 우연히 들어갔다가

제가 존경하는 독립운동가인 이회영 6형제에 대한 전시를 하고 있어 보고 왔습니다.

 

이회영은, 독립운동가이며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인물입니다.

 

1905년 일제에 을사 늑약 체결 이후 일본의 국권 침탈이 심각해지자 이회영은 형제들과 함께 독립운동을 하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재산을 전부 처분하고(현 가치 대략 600억, 빠르게 파느라 못파는거 까지 치면 2조원)

그리고 이 전재산을 들여 만주에 신흥무관학교를 세워 독립운동을 진행한 인물입니다.

 

이회영은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일제에게 붙잡혀 고문을 당해 죽임을 당했고

동생 이시영을 제외한 나머지 형제들은 전부 귀국하지 못했습니다.

 

이시영은 초대 부통령까지 지낸 인물이기도 하죠

 

이러한 인물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서울 역사박물관이죠!

 

여기서 들어가서 1층 왼편에 가면

 

 

 

 

이러한 입구가 있습니다.

 

여기가 전시가 시작되는 곳이에요

 

 

 

역사 강사 최태성 선생님의 동영상도 있구요

 

 

 

 

이회영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형제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구요

 

 

6형제가 독립운동을 하게 된 계기, 등등 이야기도 전부 있습니다.

 

 

 

 

 

 

노비들에게도 자유를 주었다고 합니다.

서간도로 떠나는 여정의 글

 

 

 

그리고 신흥무관학교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6형제들의 희생

 

 

 

동생 이시영만이 살아남아 초대 부통령으로 지냈는데요

 

부통령으로 지내다가 당시 이승만 정권에 회의감이 들어

일종의 대국민 사과의 글을 올리고 물러난 인물입니다.

 

 

이시영이 남긴 글입니다.

 

이러한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가슴 아픈 삶과, 정렬적인 인생을 볼 수 있습니다.

 

보시면 좋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