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공원 후기 ~ 억새가 활짝 열린 하늘공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 갈 곳 없나 생각하다가

문득, 하늘공원이 생각났습니다

하늘공원은 마포구청쪽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 바로 옆에 있죠~

억새가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매년 10월 정도 되면 축제가 열리죠

유명한 억새축제

곧 억새 축제도 다가옵니다~

저는 일부러 해가 약해질 때 쯤 오후 4시반쯤 갔습니다.

그래도 사람이 많더라구요

하늘공원 자체가

조금은 걸어올라가야 하다보니 맹꽁이 전기차를 많이 이용하시죠~

근데 제가 갔을떈 연휴라서,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많아서

맹꽁이 줄을 1시간넘게 기다려야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걸어 올라갔..

맹꽁이 가격표는

성인왕복 3천원 편도 2천원이에요 ~ 잘 안보이죠

어쨋든 전 걸어 올라갔습니다.

예전에 왔을 땐 아스팔트로 된 길 이었는데

최근에 가보니까 등산길? 처럼 길이 하나 더 있더라구요

더 빠르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15분 걸렸던거 같아요

올라가면서 경치도 구경할 수 있구요~

그렇게 해서 올라왔습니다!

숨좀 고르시구~

쉬었다 갑니다

역시 여기에선 사진을 많이 찍어서

저 돌만 사진찍기 힘드네요

벌써 억새가 많이 피었습니다

코스모스도 장난아니구요!

사람도 장난아니구요!

하지만 너무 이쁘구요!

올라올땐 좀 힘들었지만

올라오니 숨이 탁 트이네요

억새도 이쁘고 꽃들도 이쁘고 경치도 이쁘고

역시 하늘공원 

이렇게 하늘도 볼 수 있구요

주말이나 휴일에 한 번 오셔서

억새의 느낌을 느껴보세요!

곧 축제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