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글또 8기를 시작하며, 이번엔 어떤 마음으로 글또 활동을 이어갈까?

이수진의 블로그 2023. 1. 3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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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 개요

이번 포스팅은 글또(글 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 8기를 참여하며 어떻게 글또 8기를 활동해 나갈 것인지를 다짐하는 글입니다.

저는 글또 활동을 4기부터 시작해 어느덧 8기까지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각 기수당 6개월의 시간을 가지게 되니까 기간으로는 2년이 넘었네요. 글또 8기에는 어떻게 활동하고 싶은지 이번 포스팅을 통해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포스팅 본문

글또 커뮤니티

지난 기수와 다른 글또?

글또(글쓰는 또라이가 세상을 바꾼다)는 4기부터 시작해서 어느덧 8기까지 참여하게 되었다. 매번 글또는 비슷한 느낌?이었는데 이번 글또는 약간 변화가 생겼다. 성윤님의 변화(?)가 관련이 있으신 것일까? 좀 더 테크니컬해졌고(제출봇 등) 정갈해졌다(PPT 내용). 확실히 지난 기수들에서 쌓인 데이터와 경험들을 기반으로 여러가지 바뀐 것 같다.

 

  • 오티때 나오는 내용 스타일
  • 블로그 글 작성 방법 ( 제출 방법 )
  • 기존 참여자와 신규 참여자의 분리
  • 커피챗
  • 빌리지 체계

등등 다양한 변화점들이 눈에 보인다. 그래서 OT 내용을 한 번 보고 또 다시 보면서 바뀐 점들을 살펴봤던 것 같다.

 

나는 어떻게 달라질 것인가?

나도 사실 지난 기수들을 활동하면서 매번 같은 패턴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매 기수마다 받은 다양한 피드백 등으로 인해 정말 많이 변화되었지만, 제출 방법이라던지 등등 그 글또 환경에 익숙해진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래서 이번 8기는 개인적으로 좀 변화를 줄까?를 고민했었던 찰라에 글또 분위기가 살짝 바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도 변화해야한다. 환경에 적응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좋은 것이지만, 난 개인적으로 좀 두렵다. 익숙해진 환경에 머무를 수 없고 나아가야 하고 싶은 마음이 아직은 크다.

그래서 나는 아래와 같이 바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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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극적인 시리즈 글
  • 더 테크니컬한 느낌의 블로그 글 작성
  • 블로그에 투자하는 내 생활 패턴을 효율적으로 관리
  • 다양한 글 format 관리
  • 다양한 유입 경로, 키워드 등 탐색

크게 변화한다기 보다는 좀 더 '효율적'으로 변화하고 싶다는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지난 기수에서는 추천 시스템(recommender system) 논문 리뷰가 주로 큰 흐름이었다면, 이번에는 좀 더 테크니컬한 부분을 다루고 싶다.

물론 추천 시스템 쪽도 기회가 된다면 다루고 싶다. 

 

무엇을 작성하고 싶은가?

위에서 잠깐 나의 변화를 언급한 것처럼 나는 테크니컬한 글을 이번 글또 8기에서 작성하고 싶다. 그러면서, 키워드나 유입 경로를 분석하며 관리해보고 싶다. 아마 내가 작성하고자 하는 글들은 다음과 같이 될 것 같다.

 

1. 시리즈 글

  • MLOps ( FastAPI + Machine Learning )
  • openai 활용

2. 추천 시스템

  • 논문 리뷰
  • 코드 리뷰

로 간결하게 가려고 한다.

이렇게 간결하게 작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잡은 이유는 '블로그에 투자하는 내 생활 패턴의 효율성' 때문이다. 

이전 기수들에서는 뭔가 목표가 장황하고 많았고 포괄적이었다면, 이번엔 좀 구체적으로 선정하였다.

이것도 일종에 테스트이고 글또 활동에 임하는 나의 변화라고 볼 수 있다.

마무리

이번 포스팅은 글또 8기를 시작함에 앞서 활동의 다짐글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앞으로 활동할 글또 8기 6개월의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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